미국 연예 주간지 'US매거진'이 19일(현지시간) 국내 걸그룹 원더걸스의 소식을 보도했다.

'US매거진'은 원더걸스가 최초로 3개 언어로 제작된 음반을 동시 발매했다고 전했다. 또 원더걸스를 '5인조 미녀들'이라고 칭하며 이 한국인 소녀들이 그룹 스파이스 걸스를 연상케 한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어 외신은 원더걸스가 이전에 'Nobody'로 5개국의 팝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최근 원더걸스가 발표한 신곡 '2DT(2 Different Tears)'의 컴백 무대가 페레즈 힐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는 동영상 사이트 유스트림에 게재됐다"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그녀들은 다음 달 북미 지역에서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경닷컴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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