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3D주, 상승…3D 콘텐츠에 41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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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D 콘텐츠 산업에 4100억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3D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3분 현재 케이디씨는 전날보다 140원(2.88%) 오른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엠이 3.46%, 아이스테이션에 0.93%, 현대아이티가 0.84%, 잘만테크가 0.60% 상승중이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19일 매년 20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3D 콘텐츠산업 육성계획'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영세 콘텐츠 제작사들을 위한 공동 제작 스튜디오 설립,전문인력 양성,기술 개발 등에 매년 800억원씩 2015년까지 총 4100억원을 투입해 세계 3D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3D 지상파 방송도 시작됐다.
KBS는 19일부터 지상파 '2010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3D로 생중계했다. SBS, MBC, EBS 등 지상파 방송사들도 3D 시범방송에 참여해 월드컵 경기와 자체 3D 콘텐츠를 방영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0일 오전 10시3분 현재 케이디씨는 전날보다 140원(2.88%) 오른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엠이 3.46%, 아이스테이션에 0.93%, 현대아이티가 0.84%, 잘만테크가 0.60% 상승중이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19일 매년 20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3D 콘텐츠산업 육성계획'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영세 콘텐츠 제작사들을 위한 공동 제작 스튜디오 설립,전문인력 양성,기술 개발 등에 매년 800억원씩 2015년까지 총 4100억원을 투입해 세계 3D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3D 지상파 방송도 시작됐다.
KBS는 19일부터 지상파 '2010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3D로 생중계했다. SBS, MBC, EBS 등 지상파 방송사들도 3D 시범방송에 참여해 월드컵 경기와 자체 3D 콘텐츠를 방영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