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0일 오후 3시30분에 전군 작전지휘관회의를 긴급 소집한다고 밝혔다. 장광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김태영 국방장관 지시로 합조단 발표가 끝난 뒤 오후 3시30분에 전군 작전지휘관회의를 긴급소집했다"며 "합참의장과 각군 참모총장, 작전사령관급 지휘관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있을 군사조치와 군사대비태세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