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는 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 이종욱 선수 사인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인회는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0-KBO'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사인회에 참가해야 하는 이유'를 적어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당일 두산과 삼성의 프로야구 경기 관람권도 제공된다.

컴투스는 2010년 프로야구 시즌 동안 한 달마다 야구 선수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미 지난 4월에도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사인회 행사를 열었다.

오는 6월에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과의 만남이 있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