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는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의 공식 제휴 프로야구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늘 21,22일 양일간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 내용은 선수 팬사인회, 게임 체험존, 무료 선캡 제공 등이다.

21일 현장 팬사인회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 이대호 선수를 만날 수 있고 22일에는 홍성흔 선수와 김석류 아나운서 등을 볼 수 있다. 체험존의 홈런 더비 게임과 강속구 던지기 등에 참가자에게는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과 티셔츠, 머그컵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김해은 '자이언츠 걸'과의 사진찍기 행사도 같이 열린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아이템과 머니 등을 지급하는 '홈런 기원 댓글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