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아파트의 단지내 조경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증받았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9일 세계조경가협회(이하 IFLA)의 우수 조경 작품 심사 결과, 조경계획 부문에서 ‘반포래미안 퍼스티지’가, 조경관리부분에서 ‘래미안 조경 설계 시뮬레이션’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삼성물산은 3년 연속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세계조경가협회는 세계 각국의 조경가와 조경회사의 대표기관으로 매년 조경계획, 조경설계, 조경관리 등 세 분야에서 9개 내외의 작품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대회의 수상작들은 국제적 위상이 높은 공원들이 대부분으로 공동주택 조경이 선정되는 것은 드문 사례라고 삼성물산측은 설명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