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성 성호그룹 회장 별세…기부문화 정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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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성 성호그룹 회장(세례명 베드로)이 19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1932년 전북 익산에 태어나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내무부 항만과(53년),건설부 해안항만청(76년) 등에서 20여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이후 1981년 성호종합건설을 창업했으며 현재 현대정보기술,성호철관,성현케미칼,성현산업,호성 등 10개의 계열사를 가진 중견그룹으로 키웠다.
고인은 기업을 경영해 오면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개발과 후진 양성에 도움을 주는 기부문화 정착에 대한 신념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7년 모교 한양대에 80억원을 쾌척해 '재성토목관'을 건립,기증했고 전북 이리공고에 20억원을 기증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양대원씨와 아들 창호(성호그룹 부회장),창현씨(현대정보기술 상무),사위 하석구씨(현대정보기술 전무) 등이 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
고인은 1932년 전북 익산에 태어나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내무부 항만과(53년),건설부 해안항만청(76년) 등에서 20여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이후 1981년 성호종합건설을 창업했으며 현재 현대정보기술,성호철관,성현케미칼,성현산업,호성 등 10개의 계열사를 가진 중견그룹으로 키웠다.
고인은 기업을 경영해 오면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개발과 후진 양성에 도움을 주는 기부문화 정착에 대한 신념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7년 모교 한양대에 80억원을 쾌척해 '재성토목관'을 건립,기증했고 전북 이리공고에 20억원을 기증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양대원씨와 아들 창호(성호그룹 부회장),창현씨(현대정보기술 상무),사위 하석구씨(현대정보기술 전무) 등이 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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