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0일부터 중국의 전통요리인 '베이징덕'을 들여와 판매한다. 1차로 오는 26일까지 5만마리를 준비했으며,고객 반응이 좋으면 연중 상시 판매할 계획이다.

가격은 1마리에 1만2800원으로,국내 베이징덕 전문점의 30% 수준이라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조정욱 롯데마트 조리식품담당 MD(상품기획자)는 "1년 3개월 동안 중국 전통방식으로 베이징덕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곳을 물색해 '화영 R&D'와 납품계약을 맺었다"며 "기존 춘장 소스와 별도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데리야키 소스를 자체 개발, 제품에 동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