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롯데홈쇼핑이 21일 홈쇼핑 명품 편집숍 ‘더 셀렉티브’를 선보인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20분에 방송하는 이 프로그램에선 기존 명품 전문 프로그램 ‘더 럭셔리’가 고가 명품 브랜드의 핸드백,선글라스 등 2~3가지의 상품군만을 선보인 반면 ‘더 셀렉티브’는 핸드백,선글라스 등 기본 아이템에 보석,시계,의류 등 상품군을 늘렸고 브랜드 종류도 고가 명품에 수입 브릿지 브랜드까지 더해 선택폭을 넓혔다.16년차 쇼호스트로 더 럭셔리를 진행하던 김선희씨가 상품 선정 과정부터 참여해 더 셀렉티브의 쇼호스트로 나선다.명품이나 명장의 히스토리와 쇼핑 노하우 등도 공개한다.

첫 방송에선 구찌의 스테디셀러와 ‘나라까미체’,‘미사키’,‘에콕스’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을 선별해 선보일 계획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