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2Q 실적 개선 전망-푸르덴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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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19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운호 연구원은 "올 2분기 매출액은 2368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90% 증가할 전망"이라며 "TV부문 매출이 2분기에는 30%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3월부터 본격화된 모니터 부문 매출도 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서울반도체가 생산, 개발하고 있는 모델은 지난해 말 10여개 수준에서 올해 1분기말 기준으로는 100개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미 4개 업체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제품 승인을 확보한 업체가 6개이기 때문에 성장 동력은 충분히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매출액과 TV부문의 이익률 증가, 정보기술(IT)부문 비중 확대로 올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10.5% 보다 상승한 13.9%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운호 연구원은 "올 2분기 매출액은 2368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90% 증가할 전망"이라며 "TV부문 매출이 2분기에는 30%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3월부터 본격화된 모니터 부문 매출도 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서울반도체가 생산, 개발하고 있는 모델은 지난해 말 10여개 수준에서 올해 1분기말 기준으로는 100개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미 4개 업체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제품 승인을 확보한 업체가 6개이기 때문에 성장 동력은 충분히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매출액과 TV부문의 이익률 증가, 정보기술(IT)부문 비중 확대로 올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10.5% 보다 상승한 13.9%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