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독일의 공매도 금지 조치로 유럽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기업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급락했다.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114.88포인트(1.08%) 하락한 10510.95에, 나스닥 지수는 36.97포인트(1.57%) 내린 2317.26에 거래를 마쳤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