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주요 상임이사국들이 이란의 핵프로그램에 대한 강력한 추가 제재안에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상원 외교관계위원회 출석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이란핵의 터키 반출 합의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미국은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국제사회의 협력속에서 진행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와 중국의 협력으로 강력한 초안이 합의에 이르렀으며 곧 이 초안을 회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