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의 김현중이 최근 자동차 추돌 사고로 갈비뼈 타박상 등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김현중은 지인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가던 중 접촉사고를 당한 것.

따라서 SS501은 오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10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 콘서트'에서 댄스곡 대신 발라드 신곡 'Let Me Be The One'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계자는 "김현중이 댄스곡에 맞춰 춤을 추기에 무리가 있어 발라드곡으로 대체했다"며 "그러나 내달 시작될 신보 활동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SS501의 새 앨범은 5월 중에 발매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