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응원녀’의 정체는 ‘미녀 레이싱모델’로 드러났다.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에콰도르전에서는 객석에서 눈에 띄는 한 미녀가 응원을 펼치는 모습이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때문에 ‘상암동 응원녀’라는 별칭까지 붙으며 인터넷을 후끈 달군 이 여성의 정체는 레이싱모델 김하율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1986년생으로 키 168cm, 몸무게 50kg의 김 씨는 모델 에이전시 ‘디카모델’에 소속된 전문 레이싱모델이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중적인 매력으로 두터운 남성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2008년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레이싱모델 등 다양한 경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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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