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정선 아리랑특구와 부산 UN평화문화특구, 구례 야생화생태특구, 나주 배산업특구 그리고 전주 한스타일산업 특구, 공주 한민족교육특구와 공주 5부2촌 특구 등 총 7개 특구를 새로 지정했습니다. 또 금산 인삼헬스케어특구와 여수 오션리조트 특구,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특구 그리고 진안 홍삼·한방특구, 완주 모악여성한방클리닉 특구 등은 계획 변경됐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고시했으며 2015년까지 총 1조1천751억원이 투자돼 특구 사업이 완료되면 1조2천483억원의 생산유발과 1만2천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