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크루즈의 명품 사랑…톰 크루즈 '개의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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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가 최근 명품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국 주간지 'US매거진'은 14일(현지시간), 수리 크루즈가 850달러(약 98만원)의 페라가모 가방, 635달러(약 73만원)의 드레스를 착용할 뿐만 아니라 27달러(약 3만원)의 샤넬 립글로즈를 사용한다고 보도했다.
톰 크루즈는 최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수리의 명품 사랑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수리가 원한다면 무엇이든 좋다"며 "내 딸은 남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수리는 패션 센스를 가졌다. 내가 무슨 옷을 입을지 조언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아내 케이티 홈즈와 수리와의 삶에 대해 "매우 행복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오는 6월 카메론 디아즈와 함께 출연한 영화 '나잇&데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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