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한경과 손잡고 10년 이상 투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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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운 한국 메트라이프 사장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사진)은 17일 "올 9월에 열리는 '메트라이프 · 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을 첫 출발부터 성공적인 대회로 치르고,장기적으로 후원해 한국 최고의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린 메트라이프 · 한국경제 · KLPGA 3자간 협약식에 참석한 뒤 이같이 말했다. 메트라이프는 이번 대회의 메인 스폰서다. 김 사장은 이번 대회와 관련,"메트라이프가 1989년 한국에 첫 진출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사회 공헌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트라이프는 미국에서 활발한 골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PGA나 LPGA 투어 등 세계적인 골프대회에서 최경주 양용은 박세리 신지애 등 한국 남녀 선수들이 잇따라 선전하면서 골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커지고 있어 이번 대회 개최는 한국에서 마케팅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김 사장은 "한경이라는 굴지의 언론사와 함께 파트너를 이룬 만큼 이미 대회의 절반 이상은 성공했다"며 "메트라이프는 지난 140년 동안 신뢰를 쌓아온 세계적인 보험사로서 앞으로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투자해 최고의 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린 메트라이프 · 한국경제 · KLPGA 3자간 협약식에 참석한 뒤 이같이 말했다. 메트라이프는 이번 대회의 메인 스폰서다. 김 사장은 이번 대회와 관련,"메트라이프가 1989년 한국에 첫 진출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사회 공헌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트라이프는 미국에서 활발한 골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PGA나 LPGA 투어 등 세계적인 골프대회에서 최경주 양용은 박세리 신지애 등 한국 남녀 선수들이 잇따라 선전하면서 골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커지고 있어 이번 대회 개최는 한국에서 마케팅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김 사장은 "한경이라는 굴지의 언론사와 함께 파트너를 이룬 만큼 이미 대회의 절반 이상은 성공했다"며 "메트라이프는 지난 140년 동안 신뢰를 쌓아온 세계적인 보험사로서 앞으로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투자해 최고의 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