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명 중 1명은 사회생활 시작 뒤 몸무게가 평균 5.5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천67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된 뒤 몸무게의 변화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51%가 증가했다고 답했습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6.2kg 증가했고, 여성은 4.6kg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몸무게가 증가한 이유로는 사무실에 계속 앉아 있어서라는 대답이 2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잦은 회식과 술자리로 인해서, 운동 부족으로라는 대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