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 2Q 고성장 지속될 듯"-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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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7일 성우하이텍에 대해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실적이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의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송상훈 애널리스트는 "현대차그룹의 국내외 공장 가동률 상승세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어 동사의 실적 개선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동사의 1분기 영업실적은 외형과 이익 모두 전년대비 대폭 증가했다"며 "성우시앤시 합병과 현대차그룹의 국내외 공장 가동률 상승 등에 힘입어 외형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라고 설명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당기순이익도 중국법인 등 해외법인으로부터의 지분법이익 증가에 힘입어 4배 가까이 신장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성우하이텍의 경우 최근 주가 급등에도 여전히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라며 "해외부문에서의 이익창출 본격화와 실적개선 영향으로 주가상승 여력도 큰 편"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송상훈 애널리스트는 "현대차그룹의 국내외 공장 가동률 상승세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어 동사의 실적 개선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동사의 1분기 영업실적은 외형과 이익 모두 전년대비 대폭 증가했다"며 "성우시앤시 합병과 현대차그룹의 국내외 공장 가동률 상승 등에 힘입어 외형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라고 설명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당기순이익도 중국법인 등 해외법인으로부터의 지분법이익 증가에 힘입어 4배 가까이 신장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성우하이텍의 경우 최근 주가 급등에도 여전히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라며 "해외부문에서의 이익창출 본격화와 실적개선 영향으로 주가상승 여력도 큰 편"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