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돌 택연, '마음은 여려'…눈물 펑펑 흘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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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택연이 눈물을 보여 화제다.
15일 케이블 채널 tvN이 주최한 '뉴턴 X-Concert'에 참여한 2PM은 장소 정보 없이 일자와 시간만 선공개하는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장소를 홍대 인근 주차장거리로 선정한 뒤 트위터를 통해 장소를 공개하고 당일 콘서트에 도전한 것이다.
택연은 이 날 몰려든 많은 팬들과, 팬들이 준비한 흰 색 손수건 이벤트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어 눈물을 흘리다 끝내 오열하는 택연을 멤버들은 안아주고 다독였다.
한편 2PM은 데뷔 후 두달만인 2008년 10월 서울 삼성동에서 첫 단독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 이래 길거리 콘서트를 진행하기는 처음이어서 전국 각지에 있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