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28.지바 롯데)이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렸다.

김태균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교류전에서 1-3으로 뒤진 3회초 동점 2점 홈런을 날렸다.

김태균은 상대 선발 니시무라 겐타로가 던진 몸쪽 공을 받아쳐 왼쪽 펜스를 넘겼다.

지난 13일 요코하마와 경기 후 2경기만에 터진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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