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모델하우스에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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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7시20분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죽전역 인근 한 모델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모델하우스 한 채를 모두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서는 사상자는 없다고 전했으나, 불이 주변 상가 매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8개 점포가 열기와 그을음에 외벽과 창문 일부가 손상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또 진화 작업으로 인근 도로에 차량 통행이 지체되면서 1시간 가량 이 일대 통행이 마비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10분께 큰 불을 잡고 잔불 정리와 열을 많이 받은 주변 상가 매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불은 모델하우스 한 채를 모두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서는 사상자는 없다고 전했으나, 불이 주변 상가 매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8개 점포가 열기와 그을음에 외벽과 창문 일부가 손상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또 진화 작업으로 인근 도로에 차량 통행이 지체되면서 1시간 가량 이 일대 통행이 마비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10분께 큰 불을 잡고 잔불 정리와 열을 많이 받은 주변 상가 매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