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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은 14일 캐주얼 게임 '포포조이'의 공개 시범 서비스(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포조이는 앙증맞은 캐릭터를 선택해 슈팅, 퍼즐, 대전 등 다양한 장르를 골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이번 OBT에서 '슈팅서클', '주크로스','팜팜' ,'클링클링 퍼즐' 등 4가지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게릴라 테스트(비정규 테스트)를 마친 포포조이는 이용자들에게 간단한 조작법과 다양한 게임으로 가족용 온라인 게임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시우 NHN 제품매니저(PDM)는 "포포조이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게임이라는 모토로 국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게임은 포포조이를 이용한 모든 이용자에게 '테트리스'와 '사천성'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