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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현대證 김임권 50% '돌파'…신한금융 신진환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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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가 소폭 오름세를 나타낸 14일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에서 명암이 엇갈렸다.

    대회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이 누적수익률 50%대를 돌파했지만 신진환 신한금융투자 반포지점 차장은 25% 이상 누적 손실로 대회에서 탈락했다.

    김 과장의 누적 수익률은 전날보다 5.52%포인트 오른 53.46%로 집계됐다. 그는 최근 중소형 IT주들의 급등세를 이용해 수익률을 큰 폭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도 디스플레이 장비제조업체인 아바코, 터치스크린 부품업체 에스맥, 국내 LED용 제너다이오드칩 제조 1위 업체 오디텍 등을 사고 팔아 380만원 가량 차익을 남겼다.

    '꿈의 나노소자'로 불리는 그래핀 관련주 매매로도 짭짤한 수익을 올렸다. 로엔케이, 티씨케이를 매매해 140만원 가량 이익을 냈고, 동진쎄미켐으로는 70만원 이상 평가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테크윈이 그래핀 개발과제를 종합기술원에서 이관받아 상용화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8.65% 급등했고 동진쎄미켐, 로엔케이, 티씨케이 등은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상보, 알티전자, SK C&C, 프로텍, 에버테크노 등은 손실을 보고 처분했다.

    심양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과장도 누적 손실을 15.98%로, 전날보다 2.83%포인트 개선시켰다.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장비용 실리콘 부품 제조업체 월덱스 주가가 11.57% 급등했기 때문이다.

    서민호 SK증권 부산 연제지점장,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지점 차장, 이노정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차장 등도 1%대 수익을 기록했다.

    반면 박진섭 하이투자증권 도곡드림지점 부장, 장형철 한화증권 금융프라자63지점장, 주석훈 메리츠종금증권 종로지점장 등은 1%대 손실을 기록했다. 신진환 차장은 매매를 하지 않았지만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다휘가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대회 탈락 규정인 25% 손실을 소폭 넘어섰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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