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포커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글로벌 대학단지 인접한 역세권 주상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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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송도국제도시에 지을 주상복합아파트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의 청약을 18일부터 순위별로 받는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최대 45층 12개동에 아파트 1703채와 오피스텔 606실로 구성되는 매머드급 단지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125채 △94㎡ 138채 △101㎡ 556채 △115㎡ 620채 △134㎡ 259채 및 △펜트하우스인 221㎡ 5채 등이다. 아파트 공급에 이어 이르면 내달 중 분양예정인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84㎡로 구성된다. 전 평형 바닥 난방이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9만원으로 예정돼 있다. 층과 향에 차등을 둬 분양가를 책정했으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형의 최저 분양가는 3억6000만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한제에서 배제된 아파트지만 최근 분양시장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감안해 초기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분양가를 당초 계획보다 낮게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계약 즉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오는 2013년까지 송도국제도시에 10여개 해외 유명대학을 유치하는 글로벌 대학단지와 남서쪽으로 거의 맞닿은 곳에 들어선다. 글로벌 대학단지 북동쪽으로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이어지고 단지 옆으로는 초 · 중 · 고교 부지가 구획돼 있어 교육 여건이 뛰어난 아파트로 꼽힌다.
글로벌 대학단지와 푸르지오 아파트 사이에는 대규모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영화관 음식점 쇼핑몰 실내스포츠시설 등을 들이는 사이언스빌리지로 2012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역세권 아파트이기도 하다.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시작되는 제3경인고속도로는 이달 초 개통됐다.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이지만 아파트와 오피스텔동을 분리했고 오피스텔 건물에서도 상업시설을 대부분 따로 배치했다. 모든 동의 1층을 필로티로 설계했고 모든 세대에 2면 개방형을 채택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당초 계획에서 1개동을 줄여 동 간 거리를 최대한 넓혔고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세대로 진입할 수 있게 설계됐다. 지상에는 비상차로만 내고 비상차로를 따라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아파트가 들어설 현장에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놓고 있다. 입주는 2013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1566-8114
송효창 한경닷컴 기자 ssong0825@hankyung.com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125채 △94㎡ 138채 △101㎡ 556채 △115㎡ 620채 △134㎡ 259채 및 △펜트하우스인 221㎡ 5채 등이다. 아파트 공급에 이어 이르면 내달 중 분양예정인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84㎡로 구성된다. 전 평형 바닥 난방이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9만원으로 예정돼 있다. 층과 향에 차등을 둬 분양가를 책정했으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형의 최저 분양가는 3억6000만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한제에서 배제된 아파트지만 최근 분양시장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감안해 초기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분양가를 당초 계획보다 낮게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계약 즉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오는 2013년까지 송도국제도시에 10여개 해외 유명대학을 유치하는 글로벌 대학단지와 남서쪽으로 거의 맞닿은 곳에 들어선다. 글로벌 대학단지 북동쪽으로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이어지고 단지 옆으로는 초 · 중 · 고교 부지가 구획돼 있어 교육 여건이 뛰어난 아파트로 꼽힌다.
글로벌 대학단지와 푸르지오 아파트 사이에는 대규모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영화관 음식점 쇼핑몰 실내스포츠시설 등을 들이는 사이언스빌리지로 2012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역세권 아파트이기도 하다.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시작되는 제3경인고속도로는 이달 초 개통됐다.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이지만 아파트와 오피스텔동을 분리했고 오피스텔 건물에서도 상업시설을 대부분 따로 배치했다. 모든 동의 1층을 필로티로 설계했고 모든 세대에 2면 개방형을 채택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당초 계획에서 1개동을 줄여 동 간 거리를 최대한 넓혔고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세대로 진입할 수 있게 설계됐다. 지상에는 비상차로만 내고 비상차로를 따라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아파트가 들어설 현장에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놓고 있다. 입주는 2013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1566-8114
송효창 한경닷컴 기자 ssong082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