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이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에게 영화 출연을 제의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박중훈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택시' 녹화에 참여, "할리우드 진출 후 톰 행크스가 자신의 제작사에서 영화를 찍을 것을 제의해 여러차례 함께 회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톰 행크스의 LA 다저스 개인 부스에서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한 적도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박중훈은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절친한 후배 장동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장동건 팔자는 평생 부담스러운 팔자"라고 너스레를 떨며 "장동건한테는 '그 부담이 생활이 되면 괜찮아진다'고 진심어린 위안을 해줬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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