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13일 솔보텍의 프리보드 신규 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솔보텍은 오는 18일부터 매매기준가 815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이에 따라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64개 회사(벤처기업부 26사·일반기업부 38사)로 늘었다.

솔보텍은 엔터프라이즈 매쉬업 플랫폼 개발, IPTV(인터넷TV) 및 e-러닝 SI(시스템통합) 구축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 23억2600만원, 영업이익 8200만원, 당기순이익 4700만원을 거뒀다.

자본금은 2억원이며,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4억500만원, 부채총계는 10억7900만원, 자본총계의 경우 3억26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