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물류 장기계약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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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CJ GLS 물류연구소는 국내 고객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들어 2년 이상 장기계약을 체결한 3자물류 고객사가 25개에서 30개로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5년 계약이 1건,4년 계약이 3건,3년 계약이 9건,2년 계약이 17건으로 이중 5개사가 기존에 1년 단위 계약을 하다 올해 장기계약으로 전환했다.
CJ GLS 측은 장기계약이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3자물류 서비스가 국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고객사들이 물류업체를 이용한 토털아웃소싱의 장점을 인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또한 2000년 이후 물류회사의 서비스 수준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산업군에서 3자물류,택배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높아지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한 것도 요인으로 꼽았다.
최원혁 CJ GLS 3PL사업본부장(상무)은 “장기계약을 통해 고객사는 안정적인 물류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물류회사는 물류시설,시스템 등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IT시스템을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장기 고객사 비중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CJ GLS 측은 장기계약이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3자물류 서비스가 국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고객사들이 물류업체를 이용한 토털아웃소싱의 장점을 인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또한 2000년 이후 물류회사의 서비스 수준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산업군에서 3자물류,택배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높아지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한 것도 요인으로 꼽았다.
최원혁 CJ GLS 3PL사업본부장(상무)은 “장기계약을 통해 고객사는 안정적인 물류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물류회사는 물류시설,시스템 등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IT시스템을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장기 고객사 비중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