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금융공사가 지난 11일 홍콩에서 바클레이즈캐피탈(Barclays Capital)과 비앤피파리바(BNP Paribas) 등 해외금융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정책금융공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해외금융시장에서의 조달기반 마련을 위한 Euro MTN 프로그램의 설정 취지를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해외 투자자들은 공사 업무와 외화채권 발행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정책금융공사의 이번 IR은 홍콩과 싱가폴 소재 국제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개별방문을 포함해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