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정기편으로 미국에 도착한 후 전용기를 이용해 탑승자가 원하는 곳으로 바로 연결해주는 '플렉스젯 커넥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 이용 고객은 LA와 시카고, 뉴욕 등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미국 10개 도시에 도착하면 그곳에 대기중인 전용기를 타고 원하는 지역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미국 사업 활동이 활발한 국내 기업이나 국내 사업장을 둔 외국계 기업이 주 수요층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전담 판매팀을 운영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