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스팩1호, 상장 이틀만에 '굴욕'…공모가 밑으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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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의 스팩(SPAC · 기업인수목적회사)이 공모가 밑으로 떨어졌다.
12일 오전 9시49분 현재 우리스팩1호는 9990원으로 전날보다 60원(0.60%) 떨어진 모습이다.
전날 상장된 우리스팩 1호는 상장 이틀째에 공모가인 1만원을 밑돌게 됐다. 스팩이 공모가 하회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초가인 1만500원과 비교하면 4.8%가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설립된 우리스팩1호는 녹색성장산업 등을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할 계획이다. 자산총액 규모는 24억원이다.
한편 같은시간 동양밸류스팩은 1만50원으로 공모가(1만원)에 근접해 있는 상태다.
현대증권스팩1호(공모가 6000원)는 6270원, 대우증권스팩(공모가 3500원)은 3620원, 미래에셋스팩1호(공모가 1500원)은 1915원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2일 오전 9시49분 현재 우리스팩1호는 9990원으로 전날보다 60원(0.60%) 떨어진 모습이다.
전날 상장된 우리스팩 1호는 상장 이틀째에 공모가인 1만원을 밑돌게 됐다. 스팩이 공모가 하회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초가인 1만500원과 비교하면 4.8%가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설립된 우리스팩1호는 녹색성장산업 등을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할 계획이다. 자산총액 규모는 24억원이다.
한편 같은시간 동양밸류스팩은 1만50원으로 공모가(1만원)에 근접해 있는 상태다.
현대증권스팩1호(공모가 6000원)는 6270원, 대우증권스팩(공모가 3500원)은 3620원, 미래에셋스팩1호(공모가 1500원)은 1915원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