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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인력개발센터, 맞춤형 조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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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 충남대·한밭대 회계업무 담당자들에게 맞춤형 교육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12~14일 3일간 한밭대학교와 충남대학교 직원(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조달전문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한밭대학교가 다수의 인원이 회계업무를 추진하면서 필요한 교육과목을 요청해 옴에 따라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국립대인 충남대를 포함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조달인력개발센터가 이번에 마련한 맞춤형 교육은 한밭대학교에서 요청한 과목으로 국가계약법 및 물품구매계약 이론, 적격심사 실무, 나라장터 이용 실무 등 계약업무수행에 필수적인 과목들로 구성돼 있다.

    공공조달분야 국내 유일의 전문교육훈련기관인 조달인력개발센터는 올해 34개 교육과정에 약 5000여명의 교육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최근 교육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에는 2개의 특별 교육과정을 별도로 개설 운영했고, 5월과 6월에도 각 2개 과정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목도 실무 위주의 과목으로 조정하는 등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민형종 기획조정관은 “조달전문교육은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 수요자에게 꼭 맞는 실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한 강사확보와 사례위주 중심의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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