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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은퇴시장 본격화에 따른 성장 기대"-신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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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신규 상장하는 삼성생명에 대해 국내 생명보험산업의 지속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상장 이후에도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최준근 애널리스트는 "고령화의 진행으로 생존과 건강을 보장하는 보장성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생명보험 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보장성 상품의 경우 소득 증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는데 국내 사망보험 보장금액이 선진국 대비 낮아 더 성장할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한국의 개인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선진국 대비 두 배 이상이나 된다"며 "자산배분의 변화가 오면 금융자산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퇴직연금, 변액연금의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는 얘기다.

    그는 "삼성생명의 경우 업계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기존 가입자 전환 뿐 아니라 신규 가입자 유치에서도 우위를 설 것"이라며 "삼성그룹이라는 확고한 고정고객(captive market)을 보유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매출액 대비 보유채권의 비중이 높아 앞으로 금리가 올라가면 ROE(자기자본이익률)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며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성카드와 삼성전자, 삼성물산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지배구조 관련 이슈에 따른 영향을 받을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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