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1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베트남 정부가 일관제철소를 반퐁(Van Phong) 이외의 지역에서 건설 타당성을 검토할 것을 요청해왔다"며 "적정 입지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나 아직 적정한 입지를 선정하지 못했으며 단기간 내에 사업에 대한 확정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