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 통합LG텔레콤에 54억 셋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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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런이 통합LG텔레콤과 'myLGtv'서비스를 위한 54억원 규모의 셋톱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셀런은 지난해 2월 이미 통합LG텔레콤에 250억원 규모의 셋톱박스를 공급한 바 있습니다.
송성호 대표는 "통합LG텔레콤에 지속적인 셋톱박스 공급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6월 남아공월드컵 등으로 IPTV에 대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돼 국내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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