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버튼 하나로 ARS에 연결, 손쉽게 주식 주문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경제TV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주식 ARS주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ARS주문 가능한 증권사는 8개 증권사로 삼성증권, SK증권, 우리투자증권, 굿모닝신한증권, 키움증권, 한화증권,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동부증권등이다. 이용 방법은 아이폰 한국경제TV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한뒤 하단 메인메뉴에서 '시세/매매'코너를 클릭한 뒤 ARS주문창을 누르면 된다. 여러단계에 걸쳐 버튼을 눌러야하는 ARS를 이용하기 번거로운 이용자는 상담원을 통한 주문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한국경제TV 담당자는 “ARS주문에 이어 계좌조회 및 주문이 가능한 모바일 HTS 서비스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며, “뉴스, 정보에서 실제 매매에 이르기까지 주식투자의 모든 것을 담겠다"고 발했다. 한편 한국경제TV는 이에앞서 7일 영상뉴스, 투자전략, 종목상담, 주식특강 등 VOD 서비스를 업데이트한바 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