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권의 사회공헌활동 지출 총 비용이 전년보다 146% 늘었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009년 금융사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한 금액은 1조1천91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8천589억원이 미소금융과 신용회복기금 등 소액서민금융재단에 지원돼 전체 사회공헌활동 증가액인 7천81억원을 웃돌았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