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항] 아시아 박람회에 울산 중소기업 무역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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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이달중 아시아 지역 박람회에 대규모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아시아 시장에 파견될 울산시 무역사절단은 말레이시아 기계금속 박람회, 중국 국제환경보호 박람회, 태국 국제산업기계전, 일본 요코하마(橫濱) 자동차부품전, 도쿄(東京) 투자유치단, 태국ㆍ인도 투자유치단, 중국ㆍ베트남 무역사절단 등 모두 7차례에 이르며, 여기에는 43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오는 12∼18일 열리는 태국 국제산업기계전에 6개사, 18∼22일 일본 요코하마 자동차 부품전에 6개사를 각각 파견해 제품 홍보와 수출상담을 벌인다. 또 지난9일부터 16일까지 10개사로 구성된 자동차ㆍ기계부품 무역사절단을 중국과 베트남에, 26∼28일에는 4개사의 투자유치단을 일본 도쿄에 각각 보낼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에앞서 세계 50여개국에서 1200여개 업체와 2만500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5∼9일 열린 말레이시아 기계금속박람회에 자동차 머플러 밴딩 가공업체 ㈜부경비엔지, 수분제거 필터를 생산하는 알투스코리아, 비동력 수공구를 생산하는 월드툴 등 3개사를 파견했다. 또 지난 5∼7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국제환경보호 박람회에 ㈜IJPS를 비롯해 5개사를 보냈다.
이기원 울산시 경제통상실장은 “울산 중소업체들이 해외박람회에서 실질적인 수출계약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현지 상담정보와 제품정보 교류, 전문통역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아시아 시장에 파견될 울산시 무역사절단은 말레이시아 기계금속 박람회, 중국 국제환경보호 박람회, 태국 국제산업기계전, 일본 요코하마(橫濱) 자동차부품전, 도쿄(東京) 투자유치단, 태국ㆍ인도 투자유치단, 중국ㆍ베트남 무역사절단 등 모두 7차례에 이르며, 여기에는 43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오는 12∼18일 열리는 태국 국제산업기계전에 6개사, 18∼22일 일본 요코하마 자동차 부품전에 6개사를 각각 파견해 제품 홍보와 수출상담을 벌인다. 또 지난9일부터 16일까지 10개사로 구성된 자동차ㆍ기계부품 무역사절단을 중국과 베트남에, 26∼28일에는 4개사의 투자유치단을 일본 도쿄에 각각 보낼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에앞서 세계 50여개국에서 1200여개 업체와 2만500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5∼9일 열린 말레이시아 기계금속박람회에 자동차 머플러 밴딩 가공업체 ㈜부경비엔지, 수분제거 필터를 생산하는 알투스코리아, 비동력 수공구를 생산하는 월드툴 등 3개사를 파견했다. 또 지난 5∼7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국제환경보호 박람회에 ㈜IJPS를 비롯해 5개사를 보냈다.
이기원 울산시 경제통상실장은 “울산 중소업체들이 해외박람회에서 실질적인 수출계약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현지 상담정보와 제품정보 교류, 전문통역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