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생산자물가 전달비 0.8% 상승

4월 생산자물가가 지난달보다 0.8%,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농림수산품이 불규칙한 기상의 영향 등으로 오름세가 지속되고 공산품도 1차금속제품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상승해 오름세가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농림수산품은 채소 곡물이 내렸으나 수산식품 과실이 올라 지난달보다 1.2% 상승했습니다.

공산품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및통신장비가 하락했으나 1차금속제품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올라 지난달보다 1.0%,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 상승했습니다.

또 서비스는 리스·임대는 내렸으나 전문서비스 금융 운수가 올라 지난달보다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