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회장배 전국 사격대회 12일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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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대한사격연맹은 12일부터 7일간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2010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를 연다.이번 대회는 ‘꿈을 향한 장전,내일을 위한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고·대학부,일반부,장애인부 등 총 369개팀 2500여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60억원의 사격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는 한화그룹이 비인기 종목인 사격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08년 신설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특히 이번 대회는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11월)와 독일 뮌헨 세계사격선수권대회(7월)의 2차 국가대표 선발전과 싱가포르 제1회 청소년 올림픽 경기대회(8월)에 출전할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해 주목된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이후 국제대회 7연속 정상에 오른 세계랭킹 1위 진종오(KT)를 비롯해 한국 소총 간판인 한진섭(충남체육회),얼짱 이호림(한국체대) 등 국가대표 전원과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강초현(갤러리아),여갑순(울산시청),이보나(우리은행)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또 지난해 4월 국내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장애인 선수로서 일반인 사격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감동을 주었던 김태영(대구백화점)도 참가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이 대회는 60억원의 사격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는 한화그룹이 비인기 종목인 사격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08년 신설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특히 이번 대회는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11월)와 독일 뮌헨 세계사격선수권대회(7월)의 2차 국가대표 선발전과 싱가포르 제1회 청소년 올림픽 경기대회(8월)에 출전할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해 주목된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이후 국제대회 7연속 정상에 오른 세계랭킹 1위 진종오(KT)를 비롯해 한국 소총 간판인 한진섭(충남체육회),얼짱 이호림(한국체대) 등 국가대표 전원과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강초현(갤러리아),여갑순(울산시청),이보나(우리은행)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또 지난해 4월 국내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장애인 선수로서 일반인 사격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감동을 주었던 김태영(대구백화점)도 참가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