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의 1분기 영업이익이 5천8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데이콤, 파워콤, 텔레콤 합병과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보다는 159% 증가한 수칩니다. 다만 취득법 합병 회계처리로 인한 공정가치 평가로 발생한 염가매수차익 4천965억원이 일회적으로 발생해 이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통합LGT은 설명했습니다. 매출은 2조4천241억원, 당기순이익 5천43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가이던스 기준을 적용하면 각각 36%, 213% 늘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