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규 회장 "올해 임금인상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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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규 은행연합회장이 올해 은행권 임금인상이 힘들다는 입장을 밝혀 금융노조와의 험난한 협상을 예고했습니다.
신동규 회장은 지난해 은행원 초임 삭감과 일부 임직원의 급여 반납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선진국보다 하위직군 임금이 높은 점과 은행원 고임금에 부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금융노조가 올해 임금 3.7% 인상을 제시하는 등 양측간 입장차가 커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