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에이션·실적모멘텀 보유 유망종목 8選-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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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7일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과 실적 모멘텀(상승요인)을 갖춘 유망종목 8개를 추천했다. 해당종목은 한일이화, 세아제강, 탑엔지니어링, 현대해상, 아이피에스, CJ제일제당, KT, 카프로이다.
이 증권사 신중호 애널리스트는 "현 시점에서는 단기간에 진행된 가격부담 해소와 이로 인해 변화된 업종별 밸류에이션 및 이익모멘텀 등을 점검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며 "당분간 기업이익 전망과 밸류에이션에 기초한 업종 및 종목 선정자세를 고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 시점이 경기회복기에서 확장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이고, 세계증시 변동성 확대 등 주변환경 변화로 인해 장기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높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종목별 실적점검은 2분기에 주로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2분기 순이익 기준 실적증가율 및 변화율 상승 종목 ▲업종별 상대 밸류에이션 대비 저평가돼 있는 종목 ▲개별종목별 절대 밸류에이션 수준이 과거 평균(2006년 이후)에 못 미치는 종목에 대해 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그는 "최근 변동성 확대로 인해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될 수 있지만, 이들 종목군은 업종 내에서도 실적증가율이 높고 밸류에이션 수준이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에서 하락폭은 제한되고 상승 시에는 탄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들"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신중호 애널리스트는 "현 시점에서는 단기간에 진행된 가격부담 해소와 이로 인해 변화된 업종별 밸류에이션 및 이익모멘텀 등을 점검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며 "당분간 기업이익 전망과 밸류에이션에 기초한 업종 및 종목 선정자세를 고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 시점이 경기회복기에서 확장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이고, 세계증시 변동성 확대 등 주변환경 변화로 인해 장기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높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종목별 실적점검은 2분기에 주로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2분기 순이익 기준 실적증가율 및 변화율 상승 종목 ▲업종별 상대 밸류에이션 대비 저평가돼 있는 종목 ▲개별종목별 절대 밸류에이션 수준이 과거 평균(2006년 이후)에 못 미치는 종목에 대해 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그는 "최근 변동성 확대로 인해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될 수 있지만, 이들 종목군은 업종 내에서도 실적증가율이 높고 밸류에이션 수준이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에서 하락폭은 제한되고 상승 시에는 탄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들"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