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는 6일 운영자금 5579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기명식 무보증 해외 전환사채(CB)를 공모 방식으로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CB는 유럽 및 기타 해외자본시장에서 발행된다. 하이닉스 측은 "운영자금에는 시설투자자금이 포함된다"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연리기준 1.5~3% 이내에서 시장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