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개구리소년' 진실 밝히는 PD역 캐스팅…영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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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우가 범죄 스릴러 영화 '아이들'(감독 이규만, 제작 누리픽쳐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측이 6일 밝혔다.
'아이들'(가제)은 지난 1991년 대구에서 일어난 다섯 소년의 실종 사건을 영화한 작품이다. 당시 실종 소년들은 개구리를 찾으러 간다고 집을 나섰다가 실종됐다. 박용우는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방송국 PD '강지승' 역할을 맡았다.
소속사는 "박용우 씨가 집념 강하게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으로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할 계획"이라며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한 실화를 소재로 한 만큼 철저한 자료 분석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종영한 SBS TV 사극 '제중원'에서 박용우는 백정 출신 외과의사 황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다음 달부터는 '아이들'의 촬영에 돌입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아이들'(가제)은 지난 1991년 대구에서 일어난 다섯 소년의 실종 사건을 영화한 작품이다. 당시 실종 소년들은 개구리를 찾으러 간다고 집을 나섰다가 실종됐다. 박용우는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방송국 PD '강지승' 역할을 맡았다.
소속사는 "박용우 씨가 집념 강하게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으로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할 계획"이라며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한 실화를 소재로 한 만큼 철저한 자료 분석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종영한 SBS TV 사극 '제중원'에서 박용우는 백정 출신 외과의사 황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다음 달부터는 '아이들'의 촬영에 돌입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