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외국기업과 투자자간 연결고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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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상장 외국기업과 함께 '외국 기업 바로 알기'에 나섭니다.
거래소는 증권사 연구원들과 기자들을 초빙해 오는 11일부터 직접 중국과 일본 등 12개 외국 기업을 방문하고 기업 현황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황성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는 "최근 기업 실적이 우수해도 외국 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시장에서 외면 받는 '외국기업 디스카운트'가 불거졌다"며 "현지 IR를 통해 이같은 현상을 해소하고 투자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