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4% 증가한 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2% 증가했습니다. 회사측은 이와 같이 실적이 상승한 요인으로 ‘2010프로야구’등 주요 타이틀의 안정적인 매출 창출과 ‘2010슈퍼사커’ 등 신작들의 흥행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외 매출도 연결 기준 전체 매출인 67억원 중 13%를 차지하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국 부사장은 “모바일게임 산업의 새로운 성장기를 맞아 주요 게임들을 멀티 플랫폼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