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는 ‘카페폰’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대학 캠퍼스를 비롯한 서울 도심에서 ‘모바일 카페’를 운영한다.

‘카페폰(Cafe, 모델명: LG-SU420)’은 와이파이(Wi-Fi, 무선랜)기능을 탑재한 SK텔레콤의 첫 일반폰으로, 국내 최초로 양방향 지상파 DMB 2.0 서비스도 지원한다.

‘모바일 카페’는 와이파이 환경을 갖춘 카페나 학교 등에서 ‘카페폰’을 이용해 와이파이, DMB 2.0 등을 즐기는 체험 기회는 물론 에스프레소 커피도 제공한다.

특히 청순 글래머 배우 신세경이 일일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학 축제 열기로 뜨거운 5월 연세대, 성균관대, 동국대, 덕성여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등 6개 대학과 용산 아이파크몰 등 도심 곳곳에서 진행된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관계자는 “무선 인터넷, DMB 2.0 등 ‘카페’폰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