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솔로포 또 '쾅!' 시즌 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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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거포' 김태균(28.지바 롯데)이 이틀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김태균은 4일 일본 지바현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니혼햄 파이터스와 일본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1루수 겸 4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태균은 3번타자 이구치 다다히토가 홈런을 터트려 1-1 동점이 된 3회말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요시카와가 던진 4구째 높은 직구를 받아쳐 좌측 관중석 상단에 꽂히는 솔로홈런을 때려 2경기 연속 홈런과 시즌 8호를 기록했다.
이날 김태균은 6-1로 크게 앞선 6회말 1사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5번타자 오마츠의 투런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타를 뽑아냈다.
자바 롯데는 니홈핸을 10-1로 대파하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태균은 4일 일본 지바현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니혼햄 파이터스와 일본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1루수 겸 4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태균은 3번타자 이구치 다다히토가 홈런을 터트려 1-1 동점이 된 3회말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요시카와가 던진 4구째 높은 직구를 받아쳐 좌측 관중석 상단에 꽂히는 솔로홈런을 때려 2경기 연속 홈런과 시즌 8호를 기록했다.
이날 김태균은 6-1로 크게 앞선 6회말 1사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5번타자 오마츠의 투런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타를 뽑아냈다.
자바 롯데는 니홈핸을 10-1로 대파하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