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ELS(주가연계증권) 3종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58회’와 원금보장 이상을 보장하는 디지털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59회, 제260회’ 등이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58회’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엔지니어링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개월) 이상이면 연 17.4%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2.2%(연 17.4%)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59회’는 원금101.791%를 보장하는 172일 만기의 디지털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가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95%를 초과할 경우 원금의 101.885%를, 95% 이하인 경우 101.791%를 상환받게 된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60회’도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원금 101.414%를 보장하는 디지털형 상품이다. 172일 만기의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가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20%를 이상인 경우 원금의 104.242%를, 110%초과 120%미만인 경우 102.828%를, 110%미만인 경우 101.414%를 상환받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